데미안
하나.
"우리는 누구나 자기 스스로 찾아내야만 해.
과연 무엇이 허용의 범주에 들고 무엇이 금지의 영역에 포함되는지,
무엇을 스스로 금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이야."
둘.
"자신과 남들을 비교해서는 안 돼.
자연이 자네를 박쥐로 만들어 놓았다면, 자신을 타조로 만들려고 해서는 안 돼.
인간은 더러 자신을 특별하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과 다른 길을 가고 있다고 자신을 나무라기도 하지.
하지만
그런 일은 그만두어야 하네.
불을 들여다보고,
구름을 바라볼 때
어떤 예감이 떠오르고 자네 영혼 속에서 목소리가 들려오거든,
자신을 그 목소리에 맡기고 아무것도 묻지 말도록 하게.
그것이
선생님이나 아버님 혹은 하느님의 마음에 들까 하는
그런 물음이 자신을 망치는 거야."
셋.
"각성된 인간에게는 한 가지 의무,
즉 자기 자신을 찾고 자신 속에서 확고해지는 것,
자신의 길을 앞으로 더듬어 나가는 것 외에는 아무런 의무도 없다"
데미안이라는 제목의 책!
중학교 1학년 때,...
같은 반 친구 심상철(지금 어데서 무얼 할까?)이 한테서
교정 벤치에 앉아 들었는데,..
그거이 뭔 말인지 알아들을 수 가 있나?????
꽤 많은 책들을 아이들에게 선물한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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