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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스토밍, 비판은 잠시 ‘OFF’ 상상력은 무한대로 |
| [문화일보]2007-06-11 03판 21면 3233자 문화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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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창의력 컨설턴트의 ‘아이디어 생산 기술’ “자! 아이디어 회의 합시다!”직장인들은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떨어지는 부서장의 회의 소집이 가장 ‘두려운’ 일과 중 하나다. 단순 생산직이 아니라면 현대 직장인의 대부분은 이러저러한 아이디어를 내는 일로 고민한다. ‘직장생활의 8할은 아이디어’아닐까? 그러면서 근래 직장에서 일반화된 것이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이다. 문자 그대로 ‘두뇌의 폭풍’이 몰아치듯, 참가자 전원이 창조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해 문제 해결의 아이디어를 찾자는 것이지만 국내에선 여전히 정착되지 않고 있다. 왜 그럴까. 국내에서 보기 드문 ‘창의력 컨설턴트’인 박종하씨는 “아이디어가 나오는 원리와 방법을 이해하게 되면 수월하게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며 “그같은 이해 없이 무작정 생각한다고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생산될 수는 없다”고 말한다. 최근 브레인스토밍의 원리와 실천방법에 대한 책 ‘아이디어 충전소’(더난출판)를 펴낸 그에게 조언을 들어보았다. ◆‘생각 = 인식 + 처리’…인식은 유연하게, 처리는 냉철하게 우리는 흔히 생각이 실타래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다고 말하곤 하지만, 생각을 ‘생각 = 인식 + 처리’같은 간단한 공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생각은 새로운 인식에서 나온다. 새롭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인식이다. 따라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는 남들과 전혀 다른 관점에서 문제를 ‘인식’해야 한다. 아이디어의 핵심인 차별성은 처음 과정, 즉 인식에서 결정된다. 1784년 벤저민 프랭클린이 파리 주재 미국 대사로 있을 때, 당시 파리의 상인들과 시민들은 저녁시간에 불을 밝히기 위한 양초값으로 엄청난 돈을 지출해야 했다. 프랑스 정부는 양초의 매점매석을 막고 양초 제조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민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지만 뾰족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이때 프랭클린은 새로운 인식으로 접근했다. 1년에 두번 온나라의 시계를 다시 맞추는 것, 즉 서머타임제를 세계 처음으로 제안한 것이다. 상점의 개점시간과 시민들의 활동시간이 해가 뜬 시간대로 조정되면서 양초문제는 쉽게 해결됐다. 인식의 전환이란 이런 것이다. 새로운 인식을 위해서는 이미 정해진 기존 패턴대로 인식하게 되면 처리과정의 효율을 아무리 높여도 현상이나 사물을 보는 새로운 시각과 초점의 전환이 필요하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올 수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과거의 방법 또는 고정관념으로 인식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것이 비교적 효과적이고 쉬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효율보다는 가치에 비중을 두고 새로운 것을 원한다면 과거와 다른 방법을 생각해봐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그 해답은 ‘유연성’이라는 단어에서 찾을 수 있다. 남과 다른 시각을 갖기 위해서는 유연한 생각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독창적인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인식할 때 의도적으로 유연하게 해야 하고, 처리할 때는 냉철하게 해야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다. 어떤 문제나 이슈를 대할 때 이처럼 유연한 생각과 냉철한 생각이라는 2단계로 나눠서 실천해보자. 유연한 생각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유머를 즐기고 구사하는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유머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드는 능력 사이에는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지적한다. ◆브레인스토밍의 단계와 원칙들 앞서 설명한 대로, 브레인스토밍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새로운 인식을 갖게끔 유도해주는’ 효과적인 도구라고 쉽게 얘기할 수 있다. 유연한 생각을 할 때는 냉철하고 분석적인 판단이나 현실적인 적용 가능성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말아야 한다. 냉철한 사고는 유연한 생각이 끝난 뒤에 해야 한다. 브레인스토밍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5가지 절차를 거치는 게 좋다. ▲1단계:참가인원 정하기(4~6명이 가장 적당하다) ▲2단계:시간 정하기(15~45분이 가장 적당하다. 45분이 넘어가면 효율성이 떨어진다) ▲3단계:리더 정하기 (브레인스토밍은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이야기하는 시간이지만 리더가 필요하고 그 역할이 중요하다) ▲4단계:기록할 사람 정하기 (채택된 아이디어뿐 아니라 과정에서 나온 것들도 기록하라. 다음 회의 참여자들에게 전달하면 생각의 폭을 넓히고 아이디어를 진화시킬 수 있다) ▲5단계:규칙 정하기 (결과물을 위해서는 시간과 방법, 결과물의 형태에 대한 규칙이 필요하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숨은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4가지 원칙에 대해서 살펴보자. 사람들은 자유분방하게 이야기하면 모두 되는 것으로 알지만 거기에도 원칙이 있다. ▲제1원칙:비판금지 = 브레인스토밍은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을 찾는 작업이 아니다. 그동안 해보지 않은 모험적인 생각들을 해보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의 두뇌는 기존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정한 생각의 틀을 형성하며, 그 틀에서 벗어나는 외부 자극에 대해 방어태세를 갖추면서 비판하려 든다. 비판금지는 이를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찬물과 더운물을 한 수도꼭지에 내면 미지근한 물밖에 안나온다. 아주 차가운 비판을 얻지도 못할 뿐더러, 그렇다고 아주 뜨거운 아이디어를 건지지도 못한다. 그래서 모든 비판은 아이디어를 개진하는 세션이 끝날때까지는 잠가두는 것이 좋다. ▲제2원칙:자유분방 = “자 브레인스토밍을 합시다. 조용히 하고 똑바로 앉아 진지한 마음으로 모두 최선의 아이디어를 내주세요”한다면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없다. 자유분방한 분위기는 유연한 사고를 유도하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이다. ▲제3원칙:질보다 양 = 야구경기처럼 한번에 만루홈런이 터지는 것보다 파울이 더 많이 나와야 한다. 브레인스토밍에서는 파울들이 모여 홈런이 되기도 한다. 실제 기업현장에서 브레인스토밍을 해보면 보잘것없는 아이디어들이 진화해서 히트를 치곤 한다. 질은 나중에 생각해도 늦지 않다. 무조건 많이 쏟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양이 진화해서 질이 된다. ▲제4원칙:결합과 개선 = 양을 질로 진화시키는 게 바로 결합과 개선이다. 별볼일 없는 A, B, C라는 아이디어가 결합해 생각도 못한 D라는 아이디어가 탄생하기도 한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자신의 의견을 결합시키거나 두세명의 아이디어를 의도적으로 조합해 보는 작업들을 여러번에 걸쳐 시도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지도 않았던 큰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 Focus on quantity:
This rule is a means of enhancing divergent production,
aiming to facilitate problem solving through the maxim, quantity breeds quality. The assumption is that the greater the number of ideas generated, the greater the chance of producing a radical and effective solution. No criticism: It is often emphasized that in group brainstorming, criticism should be put 'on hold'.
Instead of immediately stating what might be wrong with an idea, the participants focus on extending or adding to it, reserving criticism for a later 'critical stage' of the process. By suspending judgment, one creates a supportive atmosphere where participants feel free to generate unusual ideas. Unusual ideas are welcome: To get a good and long list of ideas, unusual ideas are welcomed.
They may open new ways of thinking and provide better solutions than regular ideas. They can be generated by looking from another perspective or setting aside assumptions. Combine and improve ideas: Good ideas can be combined to form a single very good idea, as suggested by the slogan "1+1=3". This approach is assumed to lead to better and more complete ideas than merely generating new ideas alone. It is believed to stimulate the building of ideas by a process of association. ■박종하 창의력 컨설턴트는… 고려대 졸업,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학박사. 삼성전자중앙연구소 등에서 직장생활. 벤처붐이 불 때 창업 경험. 컨설턴트에 관심을 가짐. 전설적인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가 미래에는 의학과 교육 분야가 유망하다는 말에 동감. 특히 학생 때 배운 것을 평생 ‘우려먹는’ 과거와 달리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21세기에 컨설팅 특히 국내에는 드문 창의력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판단, 공부에 매진. 베스트셀러 ‘생각이 나를 바꾼다’ 등 다수의 저서. ------------------------------------------- |
매우 유익한 글을 많이 쓰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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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론으로 본다면,
spidergram(concept leader)만한 것이 없지만,
역시 이론적 뒷받침이 되어있지 않으면 사용하기가 어렵지요...
PIE(picture in education)는 이해하기도 쉽고
실행하기도 쉽습니다.
앞으로
본 사이트의 많은 내용들은
google의 image 검색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모습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진너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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