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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교과서와 관련된 뉴스내용을 보면,
일본 후지쯔의 타블렛모니터가 장착된
노트북(모니터 위에 손글씨를 쓸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을
학생 개개인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일반 노트북보다는 더 비싸서 대충 200여만원 합니다.

시범학급의 학생수가 30명이라고 할 때,
어림잡아 6천여만원의 교육부 예산이 지원되었겠네요~
칠판 중간에는 전자칠판(리어형)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대략 1천여만원 정도~
시범학습 하나의 교실을 운영하는데, 7천여만원이 투자되고 있습니다.
한 학년에 5개반만 있다고 하고,
5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고 하더라도
한 학교에 7억여원이 투자 되어야 합니다.
교육부가 2011년까지 100여개 시범학교를 만드는 예산으로
660억 생각하고 있으니까~~
7억 곱하기 100개는 700억이니까.... 대충 엇비슷하네요~~

교육부에서는 향후 해결과제중 하나로 단말기의 가격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100달러짜리 노트북(?)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냥 노트북도 아니고,
타블렛 기능이 있는 모니터를 장착한 노트북이
언제쯤
'교육부가 원하는 가격인' 10만원이 될 수 있을까요?

현재 기준으로 볼 때,
10만원짜리 타블렛 노트북은 불가능할 것처럼 보입니다.
(탁상행정의 허실을 보는 듯 합니다)

논술이 대학 입학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으면서
고3 수험생이
'펜글씨'를 배우러 학원에 다닌다고 합니다.
(타블렛노트북을 가지고 와서 논술시험을 치를 수는 없겠지요?)
그만큼 우리가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는 볼펜
혹은 연필로 직접 글을 쓴다는 것이,
타자보다는
'손글씨'를 쓴다는 것이
정말 중요함
을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은 듯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엔
'디지털교과서'는
학생용으로 개발되는 것이 먼저가 아니고
교사용으로 먼저 개발되어야 합니다.
멀티미디어 학습교재가 담긴 디지털교과서는 교사용이 먼저라 생각합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오감(五感)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영상학습'의 효과는 이미 검증이 끝났습니다.

작은 화면보다는 큰 화면으로...
말로 설명하는 것 보다는 영상으로...
디지털교과서는
영상학습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도구로서
사용되어지는 것이,
현실에 맞는 접근방법이 아닐까요?

교육부가 240억이나 쏟아부은
에듀넷포유(edunet4u.net)가
교육현장에서는 외면(?)받고 있는 이유를 잘 알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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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L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