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당당하고,
끊임없이 성찰하되
약자의 어려움에 대해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젊은이들이 됐으면 좋겠다.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려면 공정한 경쟁과 낙오자에 대한 배려가 절실하다.
배려가 없는 사회는 인간이 사는 사회가 아니다.
젊은이들이라면 사회적인 가치가 훼손되는데 대해 분노도 할 줄 알아야 한다.
힘과 돈 앞에서 불의와 타협하는 굴욕을 받아들이지 말고,
힘없는 약자에 대해 관용을 나누는 일에 주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
사회의 책임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결국 나의 책임이라는 걸 인식할 줄 아는 젊은이들이 됐으면 좋겠다.
길거리에서 폐휴지 줍는 할머니들의 고충을 볼 때 함께 눈물을 흘릴 줄 아는 마음,
젊은이들이 이런 온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
용산 철거민들의 삶,
평택 노동자들의 고충이 어땠을까,
이런 고민과 관심으로 가슴이 뜨거워지는 젊은이들,
나아가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식인이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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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드러커가 Next Society에서 무언가를 그렇게 강조하는데....
30년 공부하고,, 20년 벌어서,,, 나머지 30년을 살아야 하는 세대에게....
나는 무엇을 얘기할 수 있는가?
국가라는 단위도 그렇게 멀지 않은 시기에 만들어진 것일 뿐이고,...
민족이라는 단어도 철도라는 것이 널리 활용되기 전까지는 그저 그런 단어였고,...
배신,,, 의리..... 정의..... 국가관,.... 민족관,....
무엇을 그들에게 이야기해야만 하는가?
기업의 M&A는 선인가? 악인가?
작금의 평택 쌍용자동차 사건은 선인가? 악인가?
언론통폐합!
흠, 때려죽일 놈들이라고,, 그렇게 목놓아 울부짖었던 때가 그렇게 멀지 않은데,....
풀어주는 것이,, 선인가? 악인가?
힘이라는 것의 정체를 알아버린 우리 젊은 친구들에게,...
그래도 정의는 살아있다라고 외쳐야 한다? 어렵다....!
바로 남이 아닌 내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인데.....
너무나 커져버린 초국적, 다국적 기업과 정부와 권력앞에서,...
나는 그만 입이 얼어붙어 버린 것인가?
스펙!
무엇을 위한 스펙인가?
대학!
상아탑!
아니, 거기도 영리기관중의 하나인 지금...!
우리는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
도시라는 공간을 벗어나기 어려운 구조속에서
도시를 지배하는 그 힘에 우리가 어떻게 ....
저항해야 하는가? 협조해야 하는가?
어렵다...
오늘의 화두는 진실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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